▲사진=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SS501의 김현중(사진)이 새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에는 현재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한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박예진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 측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 손꼽혀온 김현중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DA(디지털 어드벤쳐)와 협력해 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 2005년 데뷔해 가요계정상을 달려온 SS501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다름 멤버들은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김현중의 이적에 따른 팀의 존망이 달려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