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p 하락한 3.89%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5%p 내린 4.48%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p 상승한 3.15%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채권금리의 하락과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최근 금리상승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장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