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1만 다운로드 기록

게임빌은 국내에 서비스 중인 ‘2010슈퍼사커’가 현재 누적 21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는 드물게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게임빌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서비스 중인 Soccer Superstars(사커 수퍼스타즈) 역시 애플 앱스토어의 유료 게임 부문 RPG 장르에서 Top 10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Soccer Superstars는 최근 애플이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Feature(추천 메뉴)에도 소개되는 등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게임빌은 대중을 위한 쉬운 조작법, 빠른 전개, 나만의 선수 육성 등 고유의 핵심 재미를 바탕으로 휴대폰의 특성을 살린 방대한 즐길 거리가 국내ㆍ외 모바일게이머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인 ‘세미 오토 플레이’ 조작법은 휴대폰 상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팀장은 “기존 모바일 축구 게임의 재미는 리얼한 그래픽과 섬세한 조작으로 주로 마니아 층에서만 인기를 얻었던 반면 ‘2010슈퍼사커’는 손쉽게 조작하고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으면서 모바일 축구 게임이 대중적으로도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간 PC와 콘솔에 집중돼 왔던 축구 게임의 인기가 앞으로는 모바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