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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인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토론토 선발 리키 로메로의 몸쪽 체인지업을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가 병살타를 쳐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추신수는 5회와 7회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1-1 동점이던 6회 제이슨 닉스의 희생 번트로 1점을 추가해 2-1로 힘겹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