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즈는 한국의 기능성 화장품 전문회사인 콧데상사와 손잡고 베트남에 줄기세포 화장품 누보셀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1차 계약은 15억원이고 년간 30억 정도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누보셀 제품은 호치민시티의 스파체인 전문업체에 판매를 할 목적이며 지난 25일에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화장품 누보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 으로 하반기에는 호치민시티 뿐만 아니라 하노이 지역까지 진출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루티즈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에도 한류 줄기세포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며,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난다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현지 지사를 세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