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카자흐 아파트 계약자 초청 홍보대사 임명식

입력 2010-06-29 14:12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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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토건은 29일 카자흐스탄 '하이빌아스타나'아파트 계약자를 국내에 초청해 동일하이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카자흐스탄 현지 고객은 총 8명으로 동일토건이 카자흐스탄에서 시공중인 '하이빌아스타나' D블럭의 신규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카자흐스탄 현지 고객은 3박4일의 일정으로 국내에 초청되어 동일토건이 시공중이거나 준공.입주한 현장을 견학했다.

동일토건 측은 이번에 초청해 홍보대사로 임명한 카자흐스탄 현지 계약자들의 경우 대부분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지식층이어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고급 주거단지로 확실히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하이빌아스타나' 홍보대사로 임명된 마디세바 다리가(Madiseba Dariga)씨는 "3박4일동안 동일토건이 한국에서 시공중인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면서 카자흐스탄에서 동일하이빌의 명성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아파트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마련해 카자흐스탄에서 대한민국 건설회사가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겠다"고 밝혔다.

▲동일토건 카자흐스탄 아파트 계약자 초청 홍보대사 임명식(동일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