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안산 주택재건축사업 수주

입력 2010-06-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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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지난 26일 안산 인정프린스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 인정프린스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3층~지상31층 규모의 아파트 562세대를 짓게 된다. 총 도급액은 약 959억7500만원 이다.

해당 사업지는 서해안ㆍ영동 고속도로, 수인 산업도로를 이용해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며, 초등학교 등이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총회가 지난 25일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정상화 대상 기업으로 통보 받은 다음날에 열렸지만 시공에는 영향이 없음을 조합원들에게 당당히 밝혔고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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