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과 마포구 상암2지구 등에 아파트 302채를 일반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양물량은 ▲은평뉴타운 1지구(2,3,5,7블록) 5채 ▲은평뉴타운 2지구(3,5,6,12블록) 5채 ▲은평뉴타운 3지구(1,2,2-9,6~11블록) 268채 ▲상암2지구(12블록) 24채 등이다.
은평뉴타운 1~3지구의 136채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미계약 등으로 인한 잔여물량이다.
주택 크기는 59㎡,84㎡,101㎡,114㎡,134㎡,166㎡ 등이다.
전매제한기간은 은평뉴타운 1, 2, 3지구의 경우 최초로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주거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1년, 85㎡ 이하 주택은 3년이다.
상암2지구의 주거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3년이다.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으면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60개월 이상 납입자 가운데 저축총액이 많은 청약자에게 우선권을 준다.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으로 공급된다. 공급물량의 50%는 청약가점제,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동일 순위 경쟁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가 우선된다.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다음 달 12일~21일까지이며 8월2일부터 5일까지 일반공급 물량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