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트의 스마트폰 관련 네트웍 솔루션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네트웍 구축 전문 기업인 인네트는 최근 시스코사로 흡수 합병이 진행중인 美 Starent Networks LLC사와 국내 최초로 SI 계약 체결, 스타렌트 솔루션의 장비 국내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렌트사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은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관련 3G와 4G의 Packet Core 솔루션이다.
인네트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이통통신사 고객사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현대증권의 NT서버 데이터가상화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시스코시스템즈의 USC 솔루션으로 수주하면서 본격으로 UCS사업에 진출했다"며 "향후 계속적으로 IT 신규 솔루션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