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30일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한 최근 이슈 등을 논의하는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모바일쇼핑 시장 현황 및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 건의 등에 대해 3인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우선 경원대학교 주윤황 교수가 '모바일쇼핑 시장 현황 및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법무법인 KCL 서혜숙 변호사 '국내 통신판매업자의 표시광고 책임범위와 해외사례'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공정위 전자거래팀 정영교 사무관은 '상품정보제공 가이드라인 해설'을 발표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업자와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검토하여 스마트폰 활성화 등으로 변화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소비자권익제고를 위한 법개정 및 정책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