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伊레스토랑 '페닌슐라' 이전오픈

입력 2010-06-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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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서울은 내달 2일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컨셉의 레스토랑 ‘페닌슐라’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자리로 이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페닌슐라 내부홀은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캐쥬얼 다이닝 공간으로 꾸며졌고 최대 1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4개의 별실로 이뤄졌다. 총 145평의 규모에 118석을 보유하고 있고 외부 오픈 바와 연결 된 이탈리안 스타일의 노천 카페 등도 있다.

메뉴도 보강했다. 기존 페닌슐라의 대표 메뉴인 안티파스토와 파스타, 피자 등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더불어 와인과 어울리는 이탈리안 메뉴를 추가했다. 또한 단일 레스토랑 중 최다 소믈리에(10명)를 보유해 이탈리안 다이닝 & 와인 전문레스토랑으로 변경 운영된다.

페닌슐라는 이전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2일 오후6시 30분부터 ‘롱 라인 파스타 테이블(Long Line Pasta Table)’ 행사를 외부에 마련된 노천카페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호주 멜버른에서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긴 런치테이블 행사를 모티브로 했다. 100명이 모두 함께 한 테이블에 앉아 안티파스토와 피자, 파스타, 와인 그리고 별도로 마련된 디저트 뷔페를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의 만찬테이블이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한 달 동안 스페셜 런치세트 주문 시 화이트 와인 1잔을, 스페셜 디너세트 주문 시 화이트와인 1잔과 레드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페셜 와인으로 지정된 30종의 화이트, 레드 이탈리안 와인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과 고급 치즈와 살라미로 구성된 와인안주 메뉴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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