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중국내 구매력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오리온의 주가는 28일 현재 전일보다 0.56%가 내린 35만8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최근 일주일간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등락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오리온은 올해 중국 자회사의 30% 수준의 외형 성장세와 10%대 영업이익률이 예상되고 있다. 또 중국내 구매력 상승이 오리온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지 인지도가 높고 각 지역 침투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중국 임금인상과 구매력 상승은 내수부양으로 이어질 것을 보인다"며 "대표적인 소비재인 건과 소비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