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열애설 난 기무라 사오리 누구?

입력 2010-06-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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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한국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지성과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기무라 사오리(사진)가 수면위로 또 다시 떠올랐다.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배구선수로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지난 2005년 프로팀 토레이 애로우즈에 입단한 기무라 사오리는 올해 일본 V리그 MVP를 수상했다.

그녀는 184cm의 큰 키에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일본 남성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지성과 기무라 사오리는 올 초 일본의 한 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끊임없이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박지성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종성씨는 28일 방송된 SBS라디오 LOVE FM '서두원의 SBS전망대'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무라 사오리는 모르는 사람이다.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씨는 "박지성이 2~3년 후에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며느리는 전적으로 내조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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