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중단기물 중심으로 약세 마감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5%p 상승한 3.95%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1%p 상승한 4.5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5%p 상승한 3.16%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6%와 2.71%로 고시됐다.
채권시장은 이날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로 시작했다. 오후 들어 통안 1년물 금리가 예상보다 약하게 입찰이 이뤄지면서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약세폭을 넓히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