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탐정]지앤디윈텍, 인버터 삼성전자에 전량 공급

지앤디윈텍은 생산하는 가전제품용 인버터 전량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앤디윈텍은 삼성전자에 인버터를 납품에 매달 40억에서 50억원 규모를 올리고 있으며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앤디윈텍 관계자는 28일 증권시장에서 이야기 나오고 있는 삼성전자에 인버터 공급과 관련, “삼성전자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용량 에어콘과 냉장고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 규모는 매월 40억원에서 50억원 규모로 올 한해 400억원에서 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대용량 에어콘과 냉장고 등 모터가 들어가는 삼성전자에 제품에는 자사 제품이 들어가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효율 등을 감안해 향후 매출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앤디윈텍은 전기자동차 부품 개발업체에서 전기차 양산 판매업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과제로 선정된 인버터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진 중이다.

지앤디윈텍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정용 인버터 및 컨트롤러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중인 것으로 전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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