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시력 예방활동 특화...兒 대상 교육환경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특히 지난 2008년 3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관심이 낮은 저시력 재활 및 예방 활동 지원과 무료 안(眼)검진 활동을 실시했다. 7월에는 저시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1박2일 과정으로 저시력 보조도구 체험,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한 일상생활 적응 훈련 등 재활훈련 캠프를 열기도 했다.
이와 함께 LGD는 교육 환경 개선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생산공장이 위치한 구미와 파주 지역 35곳 이상의 초등학교에 총 1200여 대의 LCD 모니터를 기증해 정보화에 낙후된 지역 학교의 IT 교육 시설 개선해 오고 있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곳의 초등학생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사업장이 위치한 농촌 마을과 1사 1촌을 맺어 농번기 일손 지원, 지역 농산물 구매, 경로행사 등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사회공헌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심으로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도 이를 통해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