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사물지능통신의 기술 및 서비스 전파와 보급을 촉진하고 사물지능통신의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사물지능통신 컨퍼런스'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물지능통신 인프라 및 서비스 확산 관련 정책과 투자확대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중요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 빅뱅,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하는 기조 연설과 '사물지능통신 추진 전략', '사물지능통신 기술과 표준화', '사물지능통신 서비스 시장 전망'의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산ㆍ학ㆍ연 관련 전문가의 세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M2M 단말, 제품, 응용서비스 솔루션 등 전시 및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830명 이상이 이번 컨퍼런스에 사전등록한 가운데 방통위는 세미나 주제발표 영상을 향후 교육 등에 활용하도록 동영상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