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소개팅녀 주보비 등장에 진땀, 왜?

입력 2010-06-28 10:43수정 2010-06-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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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형제들' 방송캡처

주보비가 '뜨거운 형제'에 등장하면서 싸이먼디와 재회했다.

27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는 싸이먼디의 소개팅녀로 등장했던 주보비가 출연해 싸이먼디와 재회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뜨형'에서는 멤버들끼리 친해질 기회를 가지기 위해 가상MT를 떠났다. 김구라와 사이먼디는 '뜨거운 심부름'을 위해 같은조가 돼서 라면을 사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이 라면을 사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방해하는 사람이 많아 우여곡절 끝에 편의점에 도착한 그들은 사이먼디와 소개팅을 했던 주보비가 주인으로 대기하고 있어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주보비는 사이먼디를 보자 "3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왜 소개팅에 나왔느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또 주보비가 정색하며 "아무 것도 팔 수 없다. 당장나가"라고 말해 쌈디를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와 싸이먼디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주보비는 깡패를 동원해 협박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쌈디는 결국 "내가 잘못했다"며 3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출연한 소개팅에 대해 사과하며 결국 라면을 살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키가 168cm인 박명수보다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의 키가 더 작은 것이 공개돼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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