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이 8강행 실패를 아쉬워했지만 한국 축구의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한국은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서 아쉽게 우루과이에게 1-2로 패했다.
박지성은 경기종료 후 치러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과가 아쉽다”면서도 “어린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보여줬고 한국 축구가 유럽이나 남미와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국민들이 열광적으로 성원해주셔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사랑해주신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