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진출전인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한강 반포지구에는 현재 빗방울이 내리고 있다.
한강 반포지구에는 현재 붉은 옷을 입은 수많은 인파가 속속 집결 하고 있다. 하지만 9시15분경 기상청에서 예보했던 대로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고 있다.
MC몽의 공연이 끝나갈 즈음 빗방울이 떨어지자 사람들은 속속 우비로 갈아입고 우산을 펼쳐들고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사람들은 빗방울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대~한민국" 응원의 함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