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렬 미니홈피
가수 김창렬이 월드컵 비키니 공약에 합류했다.
김창렬은 지난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이긴다면 오는 28일 방송에서 여장을 하고 비키니를 입은 채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창렬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이기면 난 여장 준비해야 된다”며 걱정스러움을 표했지만“그래도 이겼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 더불어 16강전 스코어를 맞춘 8명에게 DJ DOC 공연 티켓을 선물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앞서 최화정은 지난 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자 자신이 약속했던 대로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