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예비 신입사원,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0-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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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회봉사단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봉사단은 인근 초등학생 60여명이 방과후교실로 사용하고 있는 낙후된 청소년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과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은 LG화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2008년 7월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매년 두 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LG화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지 맞춤형 학과 프로그램'에 선발돼 내년 1월 입사를 앞두고 있는 50여명의 대학생들도 참가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지 맞춤형 학과 프로그램'은 LG화학과 국내 유수의 대학들이 협약을 맺고 우수 대학생을 선발, 현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우수 인재들은 학과별로 지정된 맞춤형 교과목을 수강하게 되며 졸업과 동시에 LG화학에 취업해 이 회사의 미래 승부사업인 2차전지 분야의 핵심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육근열 부사장은 "오늘 실시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이 '전지 맞춤형 학과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예정인 '예비 신입사원'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향후에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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