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건설사 구조조정등 기업구조조정 관련 리스크가 가장 낮다며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2451 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부문별로는 이자이익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이자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경쟁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이 분기대비 7~15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의 경우에는 2~3bp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건설사 구조조정등 기업구조조정 관련 리스크가 가장 낮은 은행이라는 점이 투자매력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