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5일 3분기 LED도광판 양산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엘엠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진홍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는 LED TV용 도광판(이하 도광판) 개발을 성공했으며 3분기부터 본격적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생산라인은 이미 설립이 완료된 상태로 이르면 이달 말 혹은 내달 초 제품 양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도광판이 양산되는 3분기를 기점으로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 엘엠에스는 외형적 성장을 이뤄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프리즘 시트와 광픽업 렌즈를 포함하는 기존 사업부문의 견고한 시장지배력과 신규 사업부문인 도광판의 본격적 매출 발생을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