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전략물자 수출기업 워크숍 개최

입력 2010-06-24 11: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식경제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평 한화콘도에서 전략물자 수출기업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율준수무역거래제도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략물자 수출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략물자관리제도는 서방선진국이 4개의 국제수출통제체제를 결성해 전략물자의 우려국가ㆍ테러집단 유입을 통제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CP 지정기업에게는 포괄수출허가 신청 자격 부여, 허가신청시 첨부서류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현 무역정책관은 "CP 구축 확대를 통해 불가피한 국제무역질서인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원활히 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진현 무역정책관은 올해에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신규 지정된 11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우수 CP 지정기업 전문가 12인에게는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