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예선 마지막 경기인 가나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요하힘 뢰프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24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메수트 외질의 선제골에 힘입어 가나를 1대0으로 물리쳤다.
2승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독일은 승점 6을 기록해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독일은 오는 27일 밤 11시 블룸폰테인의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C조 2위인 잉글랜드와 8강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