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부터 넬스푸르트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D조 3차예선 호주와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후반 24분에 호주의 케이힐 선수가 선취골을 넣은데 이어 27분에 홀맨 선수가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후반 39분에 세르비아의 판텔리치 선수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한 채 2대1로 경기가 종료됐다.
호주와 세르비아는 16강 진출에서 탈락됐으며 같은 D조였던 독일과 가나가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