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꽉찬 한강변, 연예인과 밤 샐 기새

입력 2010-06-22 23:25수정 2010-06-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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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11시 현재 끊임없는 인파가 잠수대교를 지나 플로팅 아일랜드로 줄을 잇고 있다.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플로팅아일랜드 응원은 매번 자체 추산 30만명의 시민이 모여 한국 월드컵 대표팀을 응원하곤 했다.

거리응원의 열기는 밤 10시부터 훌리건,뷰렛,타카피,스윗리벤지 등 락밴드가 무대에서 달구기 시작했다.

23일 0시30분에는 포미닛,브라운아이드걸스,T-MAX가 나와 경기를 3시간 앞둔 시민들의 잠을 확 깨울 예정이다.

경기 시작 직전인 새벽 2시부터는 싸이와 김장훈의 '국민응원콘서트'로 월드컵 16강의 희망과 응원 열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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