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서울광장 인근 편의점 대박행진

입력 2010-06-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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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인근 편의점이 월드컵 특수를 맞아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3차 나이지리아전 응원을 기원하기 위해 22일 서울광장으로 모인 시민들 덕분에 인근 편의점은 발디딜틈 없이 붐비고 있다.

편의점 측은 밀려드는 손님을 감당하기 위해 가게 밖에 계산대 2대와 간이 매점을 설치했다. 그래도 간식거리를 사려는 손님들은 1~2분 줄을 서서 계산했다.

해당 편의점 주인은 "매일 오늘같이 장사가 잘되면 금방 재벌될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현재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한국 대표팀과 16강에서 만날 멕시코와 우르과이 경기를 관람하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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