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미디어폰으로 ‘2010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쉽’ 수상

입력 2010-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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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 엔스퍼트가 지난 21일 미국의 전세계 최대 온라인 IT 마케팅 기업인 TMCnet으로부터 ‘2010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쉽 어워드(NGN Leadership Award : Next Generation Network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TMCnet은 매년 IT 산업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과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모토로라를 비롯하여 총 33개 기업과 함께 엔스퍼트의 3스크린 SoIP 미디어폰 S1이 선정되었다.

엔스퍼트의 SoIP 미디어폰은 다양한 첨단 기능과 함께, 특히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기능 탑재로 홈 컨버전스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 차세대 디바이스의 패러다임을 주도 할 제품으로 평가 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해 SoIP 미디어폰을 개발, 올 초 CES를 전시회를 통해 공개 한바 있는 엔스퍼트는 이를 기반으로 최근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홈 스마트폰[SoIP : Service Over IP] ‘S200’ 을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하고 7월을 기점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금번 수상으로 엔스퍼트는 향후 국내 시장뿐만이 아니라 북미를 중심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엔스퍼트의 태블릿 홈 스마트폰 ‘S200’은 인터넷 통신을 기반으로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인터넷검색, HD급 동영상 재생, 그리고 메시징과 홈 SNS 등 FNS(Family Network Service) 기능에 3스크린 미디어 컨버전스 기능과 같은 첨단 기능의 탑재로 홈 컨버전스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가정용 스마트폰으로, 차세대 인터넷전화 시장을 대체 할 홈 컨버전스 단말로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엔스퍼트의 전략기획실장 이정용 상무는 “홈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FMC(유무선융복합), 미디어 컨버전스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 될 것”이라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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