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창경궁서 문화재 보존 봉사활동 펼쳐

현대로지엠은 22일 자사 임직원들이 서울 창경궁에서 문화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사 1문화재 지킴이'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창경궁 경내 대청소를 시작으로 잡초제거, 고(古)건물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사적 제123호인 창경궁은 1418년 세종대왕 즉위 후 수강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창건됐으며 국보 제226호인 명정전(明政殿)과 보물 7점을 보유하고 있다.

창경궁은 1983년부터 1986년까지 3년간에 걸쳐 궁궐 본래의 모습으로 복구하는 중창(重刱)공사를 진행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문화재를 가꾸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도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는 것"이라며 "문화재를 지켜나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로지엠은 직원 106명이 활동하고 있는 '참사랑 봉사단'을 통해 농촌봉사활동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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