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T3 엔터 대표 “게임 출시 쉽지 않다”

입력 2010-06-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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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2’ 출시 소회 밝혀

(사진=노진환 기자 )
"패온라인이 쉽게 되지 않은 것처럼 게임은 수많은 역경속에서 출시 되고 있다"

김기영 T3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오디션2’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게임을 내놓는 것은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온라인2’를 개발하면서 PD만 세 번 교체할 정도로 힘들고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패온라인 사례에서 보듯이 게임이 나오는 것은 쉽지않다”고 밝혔다.

‘패온라인’은 와이디온라인이 재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서비스 시작 8일 만에 전격 중단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오디션2’는 전작 ‘오디션’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실사에 가까워진 그래픽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으로 인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또 김 대표이사는 “오디션2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한순간 보여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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