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실제 크리스찬

입력 2010-06-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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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목사를 연기한 배우 김명민이 실제로도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독실한 크리스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명민은 내달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믿음이 강인한 목사 주영수를 연기한다.

부친은 장로, 모친은 권사이며 삼촌, 고모부는 목사인 말 그대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김명민은 현재 투철한 신앙심을 인정받아 집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 마치 실제 목사의 설교를 보는 듯한 김명민의 실감나는 연기는 바로 오랜 신앙생활에서 비롯된 것. 김명민은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설교하는 장면이 가장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유괴범과 함께 나타나고 그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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