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선물, 단기급등 후 숨고르기...MSCI선진국지수 편입 불발도 악재

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22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0.53%, 1.20포인트 내린 227.05을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전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1.25포인트 하락한 227.00으로 개장했다.

전일 미증시가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소매유통업체 등 수입업체들에게 악재라는 분석에 하락 마감한 것과 한국의 MSCI선진국지수 편입 불발 소식도 지수하락의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집중매도세로 소폭 하락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1366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646계약, 기관은 988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49억원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 13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급증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801계약 늘어난 9만137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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