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호조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이어 동부하이텍등으로 관심을 넓혀가라는 추천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키움증권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22일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업체와 패키징 업체에도 주목”하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이어 동부하이텍등으로 관심권을 넓혀 가라”고 조언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IT세트의 기능 복합화(다양화)와 새로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인 성장할 기록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세트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장기불황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등의 생산시설투자가 거의 없어 동부하이텍등의 기존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메모리 반도체 업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LSI 반도체 업체와 PKG 업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