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7월부터 진주~제주, 무안~제주 신규 취항

입력 2010-06-22 09:10수정 2010-06-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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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 운항...진주, 무안 주민들 제주 방문 편의 증가 기대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2일부로 진주-제주, 무안-제주를 신규취항 한다.

진주-제주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60석 규모의 B737기종으로, 매주 금, 일요일에 운항하며 오후 6시 45분에 사천공항을 출발, 오후 7시 35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오후 6시15분에 사천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제주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79석 규모의 A321기종으로, 역시 매주 금, 일요일에 운항하며 오후 4시 10분에 무안공항을 출발, 오후 4시 55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2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3시40분에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무안-제주간에는 새로운 하늘길이 열렸으며, 진주-제주 노선의 경우 공급석이 대폭 확대된 데다, 7월 성수기를 맞이해 제주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요일 출발 일요일 도착하는 스케줄을 배정한 만큼, 양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및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진주-제주, 무안-제주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첫 한달 간 다양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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