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 우울증 앓은 김성은 누구?

입력 2010-06-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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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탤런트 김성은(19)이 사춘기 시절을 심한 우울증을 고백해 화제다.

김성은은 22일 방송되는 EBS '특집 다큐프라임-10대 성장보고서' 2부 '이상한 봄, 사춘기'녹화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영규와 박미선의 딸인 미달이 역으로 출연한 김성은은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때의 이미지가 10대 청소년 시절 김성은에게 큰 아킬레스건처럼 작용해 우울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한 것.

방송에서 김성은은 사춘기 시절 "'미달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인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10대들의 심리실험을 통해 성인에 비해 얼마나 주위 환경에 민감한지를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은은 현재 동덕여자대학교에 재학중이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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