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현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와의 계약이 8월 만료됨에 따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 시절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대표로 있는 B2M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21일 "이달 초 B2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이적을 확정짓고 엠넷미디어와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며 "엠넷미디어와의 계약이 8월까지지만 현재 이효리의 모든 연예 활동은 B2M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현재 4집 앨범 수록곡 일부의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앨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이며 방송 활동 복귀도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