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톰 니콘, 투신자살 패션계 충격

입력 2010-06-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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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프랑스 출신 모델 톰 니콘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해 패션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톰 니콘이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현지 경찰이 톰 니콘이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 후 힘들어 했다는 측근의 말을 토대로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톰 니콘은 그동안 루이비통, 버버리, 휴고보스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메일 모델로 활약해 온 톱 모델이다. 최근에는 베르사체의 모델로 낙점돼 무대에 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작년 자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한국의 여성 톱모델 김다울도 함께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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