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만 43번째 생일 선물은 달콤한 키스

입력 2010-06-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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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배우인 니콜 키드만이 21일(현지시간) 43번째 생일을 맞아 남편인 케이스 어번의 달콤한 키스를 선물로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키드만은 딸 선데이 로즈와 함께 호주 친정 방문을 마친 뒤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해 어번과 일주일만에 재회했다.

어번은 공항에서 만난 아내와 딸의 뺨에 키스를 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어번은 수많은 카메라로부터 니콜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둘러 감싸는 등 애정 어린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뉴질랜드 출신 가수인 그는 키드만의 하나뿐인 여동생인 안토니아 키드만의 두 번째 결혼식 행사를 도운 바 있지만 미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컨트리뮤직(CMA)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으로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키드만은 지난주 안토니아의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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