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13시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44포인트(0.49%) 상승한 497.6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감과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세의 영향으로 전일보다 4.32포인트 상승한 499.55에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량이 줄어들면서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개인은 21억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7억원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출판, 제약, 금속, 디지털컨텐츠, 제조, 오락, 음식료/담배, 인터넷이 상승중이며 기타 제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금융,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포스코ICT를 제외한 업종은 상승세를 기록학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중국 관련주들이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를 포함, 494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408개 종목이 하락세다. 114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