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절감 서비스

입력 2010-06-21 11:00수정 2010-06-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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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1일 서울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가정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CO2 절감 추진을 위한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강옥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 최창식 에너지 관리공단 서울지역 에너지기후 센터장)
삼성전자는 21일 서울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가정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서울시의 에너지 상담센터인 CO2 닥터,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엔지니어가 함께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가전기기, 보일러 등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지도하는 맞춤형 에너지 절감 컨설팅 서비스이다.

협약식은 21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강옥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 최창식 에너지 관리공단 서울지역 에너지기후 센터장,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는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법과 가전제품 사용 노하우를 제공해 서울시민의 친환경적 에너지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CO2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울시(http://seoul.go.kr)와 맑은환경본부(http://env.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일반가정, 학교, 복지관 등을 우선 찾아갈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6월21일~11월12일, 서비스는 7월1일~11월30일에 1일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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