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 노홍철 1위

▲사진=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2011년 달력 모델 4월 촬영분 1위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명화를 패러디한 3월 달력에 이어 '터프가이' 콘셉트로 촬영한 4월 달력 모델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4월 달력 모델사진과 함께 1위와 꼴찌를 뽑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한 촬영에서 노홍철은 욕조 속에서 찍은 흑백사진으로 "해외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화보"라는 칭찬을 받으며 심사위원단에 의해 1위로 선정됐다.

유재석과 노홍철, 정형돈과 하하, 길이 차례로 4~6위에 올랐으며 꼴찌는 정준하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정준하에게 "콘셉트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는 자신이 평소에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표현해보라"는 지적을 했다.

정준하는 "높은 데서 촬영을 하면 표정이 바로 드러난다. 결과는 꼴찌지만 심사평은 아주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꼴찌에 두 번 선정된 멤버는 누드사진 촬영과 함께 달력 모델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다. 유재석, 정형돈, 길, 정준하가 한번씩 꼴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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