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왼쪽)-김윤아 부부(사진=연합뉴스)
치과의사이자 가수 김윤아의 남편인 김형규가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김윤아가 카페에서 어린 아들을 앉고 담배를 피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김형규는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한 것.
평소 김윤아는 담배연기를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녀가 속한 밴드 자우림 멤버들도 그녀 앞에서는 담배를 피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한편 김윤아-김형규 부부는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다. 또 김윤아는 지난 4월26일 솔로 3집 앨범 '315360'을 발표하고 내달 9일부터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