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박스권 장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p 상승한 3.72%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2%P 오른 4.4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3.01%로 장을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와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5%와 2.70%로 고시됐다.
채권시장은 이날 가격하락을 막는 은행과 운용사 등의 수신고 증가에 따른 수급상의 우위와 기획재정부 장관의 물가 관련 발언 속에 상하폭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박스권 장세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