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월드컵으로 인해 지난 주 결방됐던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23일 방송을 재개한다.
SBS 측은 18일 "22일부터 일일드라마 '세자매',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수목드라마 '자이언트' 등 일부 드라마를 정상 방송한다"고 밝혔다.
'자이언트'는 22일 오후 9시 20분, '나쁜 남자'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드라마센터의 한 관계자는 "SBS드라마는 국민들이 태극전사들의 원정 첫 16강을 기원하는 동안 스토리라인을 보강하고 시청자들이 지적해 주신 드라마의 결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