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오윤아가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코를 높일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MC 유재석, 박미선, 박명수, 신봉선)'에 출연해 "중학교 때 엄마에게 심하게 반항하다 도끼빗으로 코를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윤아는 "엄마가 빗을 던져서 실수로 코를 맞아 코피가 심하게 났다"며 "놀라서 엄마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전했다.
오윤아에 따르면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코가 너무 심하게 휘어서 의사선생님이 성형수술을 권했다고. 하지만 그녀는 결국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고 자신만의 비법으로 코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 코를 잡으면 세워진다는 말을 듣고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마다 코를 잡았다"면서 "결국 정말 세워졌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