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도 자외선 차단해요

입력 2010-06-17 18:48

김소희 기자 soh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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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모발용 자외선 차단제 출시

여름만 되면 모발이 푸석해지고, 탈색되는 이유가 뭘까? 자외선 때문이다.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된 모발은 지치고, 손상되기 마련이다. 특히 모발은 직사광선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로 자외선 노출에 가장 취약하다.

또 수영장물에 있는 염소나 바닷물의 소금기도 모발의 변색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일반 세정제로는 다 씻어내기 어렵다. 염소나 소금기가 모발이나 두피에 남게 되면 두피 트러블을 일으켜 민감성 두피나 건조한 모발이 되기 쉽다.

바캉스 족을 위해 프리미엄 헤어케어브랜드 아베다는 여름철 모발 관리를 위한 위한 ‘썬케어’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엔 16시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지속되는 천연성분 헤어 자외선 차단제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베일', 천연성분 클렌져인 '바디 클렌져',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헤어팩 '썬 헤어 마스크' 가 포함됐다.

아베다 관계자는 "수영장이나 해변가를 찾은 후에는 염소성분이나 소금기가 남지 않도록 전용제품을 이용해 씻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