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후순위채권 청약을 진행한 결과, 발행금액 200억원에 총 345억원이 청약돼 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권은 연 7.9% 금리에 5년1개월 만기로 매월이자 지급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약자를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후순위채권에서 발생되는 이자를 정기적금으로 가입 시 0.2%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청약에서 고객이 저축은행 건전성과 신용도를 체크하는 방법과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청약금액 중 99.1%가 개인 청약이고 40~50대 투자(금액기준 52.3%, 인원수기준 50.5%)가 절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