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사회 소외계층 금융·경제교육 앞장

대구은행이 올해'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을 출범시켜 시ㆍ군지역 및 다문화가정 등 금융교육 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의 금융, 경제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은행은 7월 중순 방학이 시작되는 시즌에 동부 문화센터와 제휴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은 PB(Private Banker), 행내 전문강사 및 퇴직직원 등 금융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지역내 초중고 대학생 등에 대한 금융경제교육, 금융캠프, 금융아카데미, 주말금융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초등학교에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대상 범위와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그동안 'DGB경제교육봉사단"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 출범으로 지역민들에 대해 더욱 더 체계적인 금융, 경제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그 동안 나눔 경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DGB금융경제교육사업단'출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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